성장익명·6월 14일
젓가락질
젓가락질을 X자로 했다. 어릴때는 잘 몰랐다. 그런데 사회생활하면서 다른사람들과 밥을 먹을때 항상 희미하게 "쫌 챙피하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음식을 집을때도 젓가락질때문에 음식이 옷에 튀거나, 남에게 튀는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래서 밥을 먹을때 특히 불편한자리의 경우에는 더 신경이 많이 쓰였다. 밥만 잘먹는다고 문제 안될껀 아니였다. 노래 가사에 나오는 건 내 기준엔 어릴때 이야기다. 이것은 긍정적인 스트레스가 아니다. 무조건 부정적인 스트레스이다. 맨날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을바엔 고치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그래서 유투브를 찾아보면서 고칠려고 시도를 많이 했다. 처음엔 할수있단 생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하다가 결과가 쉽게 나오지 않아 중도포기 많이 하였다. 이러한 시도가 반복이 되었다. 그러다 "올해의 목표"에 젓가락질을 넣었다. 나는 성격이 급하다. 그래서 젓가락질을 하다가 마음먹은대로 안되면 다시 원래의 젓가락질로 돌아갔다. 올해의 목표이후 항상 원래의 젓가락질을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올해의 목표에 먼가 계획을 넣으면 연말에 되돌아 보기 때문에 평상시 보단 더 지킬려고 노력하는것 같다. 그러다 마침내 현재는 아직 완벽하고 완전 편하진 않지만 그래도 십일자 젓가락질로 음식을 먹는다. 오히려 X자 젓가락질이 어색하다 ㅎ 약 6개월 걸렸던것 같다. 나의 컴플렉스 하나가 사라졌다. ㅎ
맞나 1022